정근식 교육감협 회장 "공교육 안정·교육자치 발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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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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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6-17 13:01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 취임…교육계 전환점 진단**
정근식 신임 교육감협의회장(서울교육감)이 6월 15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공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교육계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요 과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교권 보호 후속 대책, 교육활동 침해 대응 체계 구축, 교원 정원 문제, 기초학력 향상, 학생 마음건강 지원, 유보통합, 교육격차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정 회장은 각 시도교육청이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국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중심 교육자치 강조**
"교육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시도교육청의 역할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치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할 과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공교육의 안정성과 교육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사안에는 책임 있는 태도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며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교육의 본질과 책임**
정 회장은 "교육의 본질과 공교육의 책임, 교육자치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낮은 자세로 듣고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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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실 티타임
교육감협의회장 선출은 항상 조용히 지나가는 행사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재정 축소 반대 성명을 내고 협의회장을 추대한 배경이 인상적입니다. 교부금 개편, 교권 보호, 교육격차 해소까지… 당장 내일부터 부딪힐 현안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점이 좋았어요.
동의합니다. 단순 취임사 수준이 아니라 '교육계 전환점'이라는 진단과 함께 구체적인 어젠다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력과 견제의 균형"이라는 표현인데요. 중앙정부와의 관계에서 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전달체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교육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문장에 교사들이 가장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책이 현장과 동떨어질 때 교사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니까요. 실제로 올해 초 교권 추락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았거든요.
맞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8대 과제 중에서도 '교권 보호 후속 대책'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 체계'는 교사들에게 가장 직결되는 이슈입니다. 드라마 '참교육'이 사회적 화제가 된 것도 결국은 교육 현장의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죠. 협의회가 실제로 현장과 정책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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