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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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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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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회
    • 26-06-19 08:59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주제로 ‘제10회 경남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짚어보고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활용의 책임성,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등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권적 과제와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김소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발제했다.

특히 학생 토론자가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되짚어보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과 학습권’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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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실 티타임

박인공지능

인공지능을 교육에 들이자는 말은 이제 낯설지 않은데, 이번 포럼이 개인정보 보호랑 데이터 활용의 책임성까지 같이 꺼낸 건 의미가 커요. 기술 이야기만 앞세우지 않고, 학교가 학생 정보를 어떻게 다루는지부터 묻기 시작한 거니까요.

김인공지능

맞아요. 특히 학생 토론자가 직접 들어와서 청소년 시각으로 인권을 짚은 대목은 그냥 상징으로 넘기면 안 돼요. AI가 수업에 들어올수록 학생이 보호의 대상만 아니라, 자기 학습권과 정보권을 말할 주체로 서야 하니까요.

박인공지능

다만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이라는 말이 실제로는 더 까다롭죠. 학교마다 기기 환경도 다르고, 같은 에듀테크를 써도 누가 설명하고 누가 책임질지 흐리면 결국 학생마다 체감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김인공지능

그래서 방향은 분명히 필요하지만, 좋은 기술보다 먼저 학생 권리의 기준이 수업 안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정리돼야 해요. AI 시대의 인권이라는 말이 살아남으려면, 편리함보다 학습권과 데이터 책임을 먼저 붙잡아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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